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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

해커톤

Vincent Park 2012.05.07 13:54

지난주말, 페이스북의 사내행사라던 "해커톤" (Hackathon) 을 회사 행사로써 직접 경험했다.

자유로운 주제라더니만, 업무와 관련된 것만 진행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불길한 예감이 들더니, 우려는 곧 현실이 되었다.

즐겁게 놀면서 뭔가 재미있는걸 만들어야 하는데, 기존 업무와 다를바 없는 일을 24시간안에 완성해 내야하는 너무 힘든 시간이 되버렸다.

결국 힘들게 마무리 짓고, 아무런 보상도 없이 몸은 지칠대로 지쳐서 그 피로의 여파로 날씨좋은 어린이날 주말은 날아가버렸다.

다시는 참여하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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